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 정기총회

2015-01-14     양규진 기자

덕진구(구청장 신현택)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최화숙)이 창단 17주년 기념 2015 정기총회와 자원봉사 다짐대회를 열었다.

15일 송천동 솔래가든에서 개최된 행사는 신년 사업계획보고, 임원진 선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란, 이희정, 김정완 씨 등 3명이 전주시장상을 받았고 전주시의회 의장상은 장경란, 최명순, 조연경 씨등 3명이 수상했다.

이날 새로 출범한 제6기 자원봉사단 최화숙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이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현택 구청장은 “봉사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전주시가 사람중심의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