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절도 예방 대책회의 실시

2015-01-14     고운영 기자

익산경찰이 관내 지구대․파출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절도 등 예방활동 대책회의를 가졌다.

지난 13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열린 대책회의는 최근 절도발생 유형에 따른 지리적프로파일링 분석을 토대로 각 관서별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 방안과 중점 추진사항이 논의됐다.

먼저 시내권 지구대에서는 사복조 운영을 통한 검거위주의 활동과 상설중대 지원을 통한 심야 및 새벽 범죄취약지 순찰 근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외권 파출소에서는 주민 접촉을 통한 홍보활동 확대와 협력방범단체와의 합동 순찰을 강화해 체감 치안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강황수 서장은 “국민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중심 스마트한 익산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