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중·소 병의원 상생 의료 협력 강화

2015-01-09     고운영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중·소 병·의원과의 상생 의료 협력 강화에 나섰다.

원광대병원은 지난 8일 김제시에 위치한 신세계병원·신세계효병원, 익산시 우석노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의료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 보건 향상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환자 진료와 이송 체계 협력, 의료기술 지원, 시설 이용 협조, 의료 교육 등의 협조 체계가 강화된다.

김상덕 원광대병원 기획정보실장은 "병·의원의 화합과 신뢰를 쌓아 상생의 의료 환경을 만들어 가는 길을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