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 ‘희망의 공부방 25호’ 지원

2015-01-07     신성용 기자

 

JB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7일 전주시 서곡지구에 위치한 어울림지역아동센터에서 김종원 수석부행장과 전북도 황경완 여성청소년과장, 전북공동모금회 박완수사무처장,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 이진호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JB희망의 공부방 25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JB희망의 공부방 25를 지원받은 어울림지역아동센터는 전주시 서곡지구 일대 저소득가정 아동 20여명에게 방과 후 학습지도와 문화체험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고 센터장의 사비로 운영되고 있는 미지원시설이다.

전북은행은 이번 ‘25호 희망의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용 55인치 TV 1대와 세계지도 도배지, 책상 등을 지원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유승아 센터장은 대형 교육용 TV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교육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저소득가정 또는 환경이 열악한 아동복지시설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고 공부방을 만들어 줌으로써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JB전북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