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활성화 한전이 앞장

2006-05-10     김성봉

 한전 전북지사(지사장 한광희)는 지난 10일(수)부터 3일간 최근 대형마트 입점과 경기 침체 및 불황의 장기화로 침체의 늪에 빠진 재래시장에 대하여 활력제고 차원의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남부시장(200호)이 10일(수)을 시작으로 중앙시장(480호)은 11일(목), 모래내시장(180호)은 12일(금) 등 3일간 일정으로 실시한다.

손태복 영업부장은『우리지사는‘5월, 고객의 달??을 맞아 고객감사 차원에서 재래시장 전기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에게『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기사용과 관련한 불편 해소에 정성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선 참가자들은 물품을 구입한 시민들을 위해 배달도우미로 나섰으며, 시장상인들을 대상으로 한전소식지를 나눠주고 전기의 합리적 사용 캠페인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