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 의무기록사 68% 합격률

전국평균 40.2% 웃돌아 비전대 “관련 대학 학과 중 최상위 취득률”

2015-01-06     윤가빈 기자

전주비전대가 의무기록사 면허시험에서 전국 평균을 웃도는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6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5일 발표한 제31회 의무기록사 국가 면허 시험 합격률은 전국 평균 지난해(69.3%)보다 하락한 40.2%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전주비전대 보건행정학과는 40명 응시해 총 27명 합격, 68% 합격률을 기록했다.

대학관계자는 “전국 관련 대학 학과 중에서 최상위 면허증 취득률이다”며 “면허 및 자격시험에 대비해 학과 자체적으로 정기적인 모의고사 시험과 특강, 자율학습 실시했던 것이 학생들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돼 합격률을 높였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