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TIC, 일자리창출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지역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 등 매년 높은 취업률 달성

2015-01-06     윤동길 기자

전북대학교자동차부품·금형기술혁신센터(전북대 TIC)가 지역 산업체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대TIC는 고용노동부와 전북도, 전주시 등과 매년 지속적으로 미취업자를 위한 취업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역산업체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 적극적인 취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5년간 수행 해 온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경우 연평균 70%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면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전주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첨단벤처단지 관리기관으로 현재 총 32개사의 기업의 창업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3336억원의 누적 매출과 총 2931명(현재 고용인원 230명)의 누적고용을 달성했다.

전북대TIC 양균의 원장은 “그 간 우리 법인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인일기백(人一己百, 남보다 백배 천배 노력함)의 정신으로 기업과 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