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김창호 지사장 취임

2015-01-04     신성용 기자

 신임 김창호(56) 전주완주임실지사장이 2일 취임식과 시무식을 가지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창호 신임지사장은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농어촌의 삶의질 향상과 지역개발사업, 농업기반시설 재정비, 깨끗한 농업용수 확보, 스마트 물관리시스템 운영, 재해예방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부안출신으로 중앙대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1988년에 입사해 새만금사업단 유지관리팀장, 부안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농업기반공사 시절 전주완주지사에서 3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다.

또 농지은행부장에 이춘성 부장과 지역개발부장에 류상열 부장, 수자원관리부장에 강성봉 부장 등 새로 발령됐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