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군산 해양경비안전서 방문

2014-12-18     박종덕 기자

전북도의회 남북교류협력위원회(위원장 이호근)는 중국어선의 상습적이고 불법적인 어로행위 단속 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군산 해양경비안전서를 18일 방문했다.

이호근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날 군산 컨테이너터미널에 정박 중인 3,000톤급 불법어선 단속함을 견학하면서 활동상황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군산해양경비서로 이동 상황실 브리핑과 함께 송일종 서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갈수록 지능화?횡포화 되고 있는 중국 어선으로부터 우리 어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