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작가위, 사랑의기금 마련 전시회 개최

20일까지 갤러리 숨에서

2014-12-15     박해정 기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전시회가 열린다.

15일 전북여성위원회(위원장 이경례)에 따르면 이날부터 20일까지 갤러리 숨에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사랑의 기금 마련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숨의 공간 지원과 전북여성위 소속 작가 72명의 작품을 후원 받아 저가로 판매한 후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자 마련됐다.

이경례 위원장은 “따뜻한 열정이 충만한 전북여성작가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서로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