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원, '가악, 풍류의 멋' 공연

2014-12-11     박해정 기자

가(歌)와 악(樂)이 어우러진 선비들의 풍류음악을 피리와 대금, 노래로 그 멋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8일 문화재청 무형유산원(원장 김홍동)에 따르면 9일 오후 7시 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공연장에서 ‘가악, 풍류의 멋’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송규정과 김계희, 이석호, 서수복 등이 출연해 피리독주와 대금산조, 가사, 생황·대금 병주 등을 들려준다. 전석 무료이며 공연 문의는 063-280-1500으로 하면 된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