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폭설피해 시설농가 복구지원

2014-12-10     신성용 기자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임직원 20여명은 10일 최근 서해안 중심으로 폭설과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 동진면 일대 비닐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재해복구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 임직원들은 파손된 비닐하우스 복구와 비닐제거, 비닐하우스와 농경지 제설작업 등의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김원철 조합장은 피해농가가 신속한 재해복구로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시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