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시군 새농민회 한마음대회

2014-12-03     신성용 기자

 

전주·완주시군 새농민회(회장 이기성)는 2일 전주 터존뷔페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이향자 완주군의원, 이남철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 지역 농협 조합장과 새농민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새농민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농민회 회원들은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선진농업 기술 교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결의하고 새농민회원들이 매월 모금해 조성한 장학금을 농업인 자녀 4명을 선발,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이기성 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은 FTA협상 체결과 환율변동 등으로 농축산물 생산 및 수출 여건이 무척이나 어려운 실정”이라며 “새농민 회원이 앞장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농업기술 개발로 농업경쟁력을 향상시켜 외국 농축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