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2014-12-02     고운영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교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선과 요가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교직원들의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해 외래1관 선 명상실에서 매주 두차례씩 업무 종료 후 선과 요가 명상으로 짜여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교직원들 건강에 유해한 장애를 예방하고 건전한 정신과 생활 습관의 실천을 통해 행복한 직장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원광대병원은 선과 요가 명상의 개인적인 수행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한 통찰을 얻고 직장 생활의 건전한 변화와 삶의 의미를 발견 할 수 있도록 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원광대학교병원은 교직원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이어진 업무 활동들이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고객들의 병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선순환의 연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선과 요가 명상 직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원광대병원 교당 이호연 교무는 “직원들의 정신과 육체가 건전하고 건강하지 않다면 직원들 스스로도 업무와 삶에 행복을 느끼지 못할 것이고 이런 상황은 유기적인 병원 업무에 문제가 된다" 면서 “선과 요가 명상 프로그램이 많은 직원들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건강한 신체 유지에 일조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