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경찰관 직무만족도 도내 1위 ‘영광’

조직운영 등 7개 전 분야 1위 차지

2014-12-01     문홍철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가 올해 전북지방경찰청 하반기 경찰관 직무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5개 경찰서중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전북지방청의 직무만족도 조사는 경찰청 고객만족 모니터 센터에서 인사·성과, 근무환경, 복지, 내부의사소통, 조직·직무몰입, 조직운영, 교육 총 7개 분야에 대해 현직 경찰관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결과이다.

이번 조사에서 임실서는 직원들이 내부적으로 만족을 해야 주민들에게도 따뜻하게, 정감있게, 공명정대하게 일처리를 한다는 모토로 직무를 수행해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임실서는 이번 평가에서 7개 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해 주민과의 소통, 조직의 소통, 직무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업무수행으로 2014년 하반기 최고의 성과를 내는 임실경찰서로 우뚝서게 됐다.

최호순 서장은 “이번 결과에서 보듯이 경찰관 내무 만족도는 이미 최고가 되었다”면서“이는 전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한 땀의 결실”이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최 서장은 “이를 토대로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만족도 또한 최고가 되게 운영하겠다”며“민생치안활동도 지역에서 주민들이 최고로 만족하게 느끼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