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예수병원 방문 "병원발전 위해 돕겠다"

2014-11-30     임충식 기자

정의회 국회의장이 지난 28일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을 방문했다.

정 의장과 예수병원은 각별한 인연을 가지고 있다. 정 의장은 지난 1974년부터 예수병원에서 레지던트로 4년 동안 근무했었다.

이날 오후 예수병원을 방문한 정 의장은 권창영 병원장을 비롯한 직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과거를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응급센터도 방문, 간호사 등 근무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정담을 나누기도 했다.

정의화 의장은 정의화 의장은 “예수병원은 나의 제2의 고향이며 나의 의사생활과 정치인으로서의 마음의 터를 닦게 해 준 소중한 병원이다”라며 “앞으로 예수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