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농협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2014-11-27     신성용 기자

전북농협은 27일 진안농협에서 의료서비스와 무료법률상담, 장수사진 무료 촬영 등의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농업인행복버스는 농협과 협약을 맺은 원광대 전주한방병원과 원광병원 의료진 등이 참여해 농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지원 및 관절질환, 척추질환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식품부와 농촌사랑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마사회가 후원하며 전국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농민들에게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문종 조합장은 농협의 근본 이념인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이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기회였다모든 농업인 가족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농협과 하나되어 상생의 길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