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청년희망창업 26기 수료식

2014-11-25     신성용 기자

 

경진원은 25일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경험과 자금부족 등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30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창업 프로젝트 26기 수료식을 가졌다.

청년희망창업 26기는 지난 10월 1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110시간에 걸쳐 바람직한 기업가 정신부터 전문교육, 현장학습, 교류회, 성공창업 전략 특강, 모의창업 등으로 진행됐으며 123명 지원자 중 69명의 창업인재를 선발, 최종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이전 교육과 차별화된 창조지식경제형 e-커머스 과정을 특화과정으로 운영해 글로벌셀러, 오픈마켓 판매, SNS 마케팅 등 현장실습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청년희망창업 교육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청년특화 전문창업교육’으로 시작됐으며 2411명이 수료했고 이 중 1505명이 창업에 성공했다.

매년 4회 분기별로 운영하며 수료 후 전북신보재단의 특례보증을 통해 약 본인부담 2.12%정도로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과 창업 1년 후 1000만원의 성공정착자금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화 063-711-205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