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내변산서 자연정화활동 전개

2014-11-19     홍정우 기자

부안군보건소(소장 이정섭)가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에서 ‘힐링!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변산에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부안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힐링!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내변산 주요 등산로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등산로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자연정화활동을 벌린 내변산 등산로는 최근 걷기운동 열풍으로 전국의 도보여행자 및 가족단위 탐방객이 많이 찾는 구간”이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행락질서 유지와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해 살고 싶은 행복한 부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