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목윤 시인, 6 번째 시집 '영혼의 반짇고리' 펴내

2014-11-18     박해정 기자

이목윤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영혼의 반짇고리’를 펴냈다.

다섯 번째 시집 ‘차나 한 잔 더 드시게’ 이후 8년만이다. 시인은 그 사이 장편소설 고향의 아름다움과 전설, 설화 등을 담은 ‘소양천 아지랑이’와 틈틈이 써두었던 글들을 엮어 ‘비둘기자리 별’이라는 단편소설집을 냈다.

이번에 출간한 시집에는 ‘영혼의 반짇고리’와 ‘바람이 시인입니다’, ‘허수에 허수 곱하기’, ‘꽃잎은 금강으로 흐르고’, ‘전주비빔밥의 연분’ 등 86편의 시가 실렸다.

이 시인은 전북펜 작촌문학상 외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으며 한국문인협회와 한국전쟁문학회 이사, 문예가족동우회, 전북불교문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