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 간판 ‘새 단장’

2014-11-11     문홍철 기자

임실군이 관내 농공단지의 이미지개선을 위해 노후화된 입추업체의 간판을 새롭게 정비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농공단지 정비사업 발주의뢰를 완료하고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실 신평면농공단지와 오수농단지 내 21개소의 노후화된 업체간판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간판정비와 함께 농공단지 유지보수에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입주 기업의 생산성향상과 기업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키로 했다.

또한 군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키 위한 입주업체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농공단지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은 농공단지의 이미지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면서“군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군의 농공단지 입주 현황은 신평농공단지에는 8개소에 8개업체가 오수농공단지는 20개소에 19개 업체가 운영중이며 1개업소가 휴업하고 있는 상태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