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원구 부녀회 초청 고창 농특산품 홍보

2014-10-28     임동갑 기자

㈜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 김광욱)은 지난 24일 서울시 노원구 부녀회원 50명을 초청하여 고창군 주요농산물 홍보 및 유통가공시설 견학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고추의 선별 및 가공과정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보여줌으로서 고창 농산품에 대한 신뢰 증진 및 대도시 시장개척 취지에서 마련됐다.

방문단을 인솔한 이종수씨는 “고창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지역으로 토양과 기후가 좋아 우수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오늘 HACCP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전국에서 손꼽히는 가공설비 시스템을 보면서 고창농산물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앞으로 고구마, 홍고추, 고구마말랭이 등 우수한 고창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구입하고 노원구 시민에게도 고창 농특산품을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광욱 대표는 “고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꾸준히 알리기 위해서는 유통하는 분들의 고창 농산물에 대한 확고한 신뢰가 중요하다. 이번 방문을 통해 노원구 부녀회가 고창의 명품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고창황토배기유통은 대도시 소비자 초청행사를 통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의 쌀, 고구마, 고춧가루, 천일염 등을 집중 홍보하고 대도시에 고창농산물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