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인교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2014-10-26     신성용 기자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24일 전주시 덕진구 아중리 인교저수지에서 본부 내근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수지 주변과 내수면 쓰레기를 수거했다.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10개 지사에서는 전북관내 415개소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쓰레기와 오물이 많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매월 11개소의 저수지에 대한 환경정화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96개소의 저수지에서 지자체 공무원과 인근마을 주민, 내고향 물 살리기 자매결연 학교의 학생, 수질관리협의회와 직원 등 5457명의 인력을 동원해 91톤의 오물을 수거했다.

저수지 수질관리 협의회를 저수지별로 구성해 108개소의 저수지에서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행사를 벌이고 지사별로 녹조방제훈련을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행사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인근지역주민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 자매결연학교와 연계하여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