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서 오수지구대, 어머니순찰대와 협력방범활동 청소년선도역할 ‘톡톡’

2014-10-19     문홍철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오수지구대(대장 정인득)가 어머니순찰대와의 협력방범을 통한 맞춤형 근린생활 치안시책을 수립, 시행해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오수지구대와 어머니순찰대의 협력방범을 통한 근린생활 치안활동은 매주 2회 이상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어머니순찰대와 경찰관이 합동으로 범죄예방 및 청소년선도 방범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견공원 등 5개소를 근린시설로 지정하여 경광등, 형광조끼, 불봉 등을 적극 활용한 실질적 방범활동을 전개해 범죄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및 사고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하굣길 조성 은 물론 안전확보를 위한 비행청소년 발견 시 여성청소년 전담경찰관과 협조해 상담 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정인득 오수지구대장은 “어머니순찰대 대원들의 경우 지역의 많은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가정에 대한 정보가 많다보니 학부형의 마음으로 청소년 상담은 물론 계몽활동에도 효과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