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수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24개 팀 240명 참가… 화합 다지며 실력 겨뤄

2014-10-15     한용성 기자

제7회 무주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4일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선수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딧불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무주군이 주관하고 국민생활체육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전의식)이 주최한 것으로,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돼 호응을 얻었다.

24개 팀 240명의 선수들은 링크방식의 예선전과 토너먼트 방식의 본선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황정수 군수는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과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계시는 여러분이 중심이 돼 아들, 손자까지 3대가 함께 하는 운동으로 발전시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 많은 분들이 건강과 삶의 즐거움을 누리실 수 있도록 대회 지원 및 유치, 동호회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한용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