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무보 합동 ‘환리스크 관리방안 설명회’

2014-10-14     신성용 기자

무역협회와 무역보험공사가 합동으로 급변하는 환율로 혼란을 빚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들에게 ‘환리스크 관리방안’을 안내한다.

14일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심남섭)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22일 전북테크노파크 교육장에서 전북지역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동안 잠잠해졌던 환율이 최근 극심한 변동을 보이며 수출업체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어 수출업체들의 내년 수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내년 상반기까지의 환율 전망을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업체는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홈페이지(http:jb.kita.net) 공지사항을 통해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환율 급변동으로 인한 수출업계의 혼란을 막고 환변동에 따른 피해를 줄이고자 이번 교육을 개최하기로 했다”며 “많은 업체들이 참석해 환율변동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