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밴드 ‘레인보우’ 운영 활성화

2014-10-14     한용성 기자

무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재)는 2011년도부터 다국적밴드인 레인보우를 활성화 운영하고 있다. 레인보우는 무주군에 거주하는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들이 출신국가나 문화는 달라도 음악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소속감과 자신감을 확보하여 한국생활 적응력강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밴드최소인원인 6명으로 구성되었고 국적은 필리핀 1명, 태국 1명, 일본 3명, 베트남 1명이다. 매년 각종 행사 참여 및 정기 발표회를 통해 그 솜씨들을 뽐내고 있으며 적극적인 삶의 자세는 다문화사회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이영재 센터장은 “레인보우밴드의 활성화와 맴버들의 성장을 통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의 모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한용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