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정한모씨 기초의원 후보 사퇴

2006-05-10     신성용

임실군 기초의원 다 선거구 예비후보인 정한모(청웅면)씨가 후보직 사퇴를 선언했다.
정씨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의원 다 선거구 지지자들과 협의한 결과 새로운 선거법으로는 많은 유권자수를 보유한 오수, 지사, 삼계면에 비해 청웅, 강진, 덕치면은 선거인수가 턱없이 적어 서부 3면을 대표할 수 있는 한 명의 의원도 배출하지 못하게 돼 후보직 사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씨는 “지난 8년 동안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청웅면민과 군민여려분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