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 ‘도담도담’ 연희 콘서트 개최

18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

2014-10-06     박해정 기자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통예술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연희 콘서트를 선보인다.

6일 국립전주박물관에 따르면 18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놀이꾼들의 놀이마당 ‘도담도담’ 연희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에는 삼도농악가락을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 중 포도부장 이야기와 고성오광대 중 문둥북춤, 파계승과 사자 봉산탈춤 등이 이어진다.

또 각 지역 아리랑을 소리꾼에게 직접 배워고 불러보는 관객 체험과 길놀이&판굿 등 관람객의 흥과 신명을 이끌어 내는 무대가 될 것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10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 접수(220석) 후 관람할 수 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