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동진지사 ‘농어촌 행복대상’ 시상

2014-10-06     신성용 기자

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상무)6‘2014년 농어촌 행복대상수상자로 선정된 농촌지도자 김제시연합회 사무국장 최승일씨(51·김제시 신흥동)에게 농어촌공사 사장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최씨는 김제시 농촌지도자 김제시연합회 사무국장으로 금구면 농촌지도자회 기금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마대판매 사업과 유기질비료 판매사업을 통해 기금 960만원을 조성하고 유기질비료 판매사업으로 기금 1450만원을 조성하는 등 단체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무병종자(키다리병)확대 공급과 김제 고품질쌀 보급에 크게 기여하는 등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통해 농촌지역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 구미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280명의 인적교류와 농업관련 정보교류를 통해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마련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최씨는 김제시 금구면 외갓집 정보화마을 사무장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12ha 벼농사와 시설운예 1200, 동정가공시설 등 대규모 복합농장을 운영하며 미래 후계영농주로 기반을 닦고 있다

농어촌공사의 농어촌 행복대상은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관리기술개발 및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존 등에 현저한 공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

김제=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