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수험생 마지막 학력평가 치른다

전북 105개 학교 2만700여명 응시 예정

2014-09-29     윤가빈 기자

내달 7일, 수험생들이 마지막 학력평가를 치른다.

29일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0월7일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마지막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사실상 2015년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마지막 연합평가다. 전북에는 105개 학교, 2만0700여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험과목은 수능과 동일하다. 시험 비용은 도교육청이 부담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채점과 성적처리를 한다.

응시학생들에게는 개인별 영역별 원점수, 표준점수, 표준점수에 의한 등급, 학급 및 학교석차, 전국 백분위 등의 자료를 제공한다. 단, 개인별 총점과 총점에 따른 등급, 학교 간 비교 자료는 제공하지 않는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