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페이퍼 덕촌마을 자매결연 23주년 기념행사

2014-09-28     신성용 기자

()전주페이퍼(생산본부장 장만천)26일 인근 덕촌마을과 자매결연 23주년을 맞아 기념식행사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전주페이퍼는 기업과 인근마을의 상생발전과 공동체 구축을 위해 매년 9월을 자매결연 행사의 달로 정하고 기업과 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전주페이퍼와 덕촌마을(임병률 회장)은 회사와 마을이 경계선 하나로 인접해 있는 인연으로 23년 전에 자매결연을 맺고서로 아낌없는 지원과 도움을 통해 끈끈한 형제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더 좋은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좋은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주페이퍼는 1965년 공장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주천에 배수관을 연결해 극심한 가뭄이 오더라도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마을에 물을 공급해 주고 있어 덕촌마을의 풍년 농사를 지원하고 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