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장학생 200명 선발

2014-09-28     신성용 기자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25일 김승환 전북교육감과 김영구 장학재단이사장, 김한 전북은행장, 조봉업 전주부시장을 비롯 장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본점 3층 회의실에서 2014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중고생 각각 100명씩 총 200명에게 1인당 30만원과 50만원씩 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이들 학생 중 다문화가정 10명과 조손가정 10명에게 매월 10만원씩 적십자사를 통해 개인적으로 후원하기로 약속하고 격려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면서 생활하는 학생들이 대견하다지금은 장학금을 받는 학생이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장학금을 주는 지역의 인재들로 자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JB전북은행에서 2010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지금까지 도내 청소년들에게 32000만원의 장학금 지급과 JB자기주도학습 멘토링캠프, 글로벌미래비전리더십캠프 개최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