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학생들 농협에서 직업체험 한다

전북도교육형-농협 진로교육 업무협약 체결

2014-09-23     윤가빈 기자

전북지역 학생들이 농협에서 진로직업체험을 할 수 있게 됐다.

23일 전북도교육청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태석)와 체험중심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농협은행 지점, 농협 하나로마트 매장, 농협생명·농협손해 지점, NH농협증권 지점, 목우촌 지사, 농협사료 공장, 회원 농협을 직업 체험장으로 제공한다. 또한 직업체험 시 해당기관 직원 1명을 학생들의 멘토로 선정해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발생 시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보상을 맡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환경이 제공돼 학생들의 직업 탐색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와 지역공동체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