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보유도서 상호 교환 및 기증행사’

2014-09-22     신성용 기자

한전 전북지역본부가 도서 교환과 나눔행사를 열었다.

22일 한전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나동채)에 따르면 지난 19일 본부 강당에서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도서를 기증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도서 교환을 통해 가계비 절감을 도모하는 ‘보유 도서 상호 교환 및 도서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모은 도서 800여권을 상호 교환한 책값과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아동 도서를 기증하고 학용품을 구입, 전달하는 등 나눔의 정을 더했다.

한전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직원 보유도서 나눔 및 기증 행사’가 사원들에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효과가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폭넓은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책임을 다하는 사회적 기업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