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군산지사 군산의료원 합동봉사활동

2014-09-21     신성용 기자

한전 군산지사 사회봉사단(단장 허광엽)과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18일 군산시 회현면 금광마을을 방문해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 봉사활동에는 한전 전북지역본부와 군산전력지사 등 3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 했으며 기술지원단원들이 독거노인 20여 세대를 방문해 친환경 고효율 조명등 교체와 무선전원 스위치 설치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군산의료원 의료지원단원들은 복지회관에서 6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평소 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며 혈압체크와 당뇨관리 요령 등 건강검진과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원들은 또 마을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80여명의 마을 주민들과 봉사단원들이 다과를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산지사와 군산의료원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농촌지역을 방문해 합동 봉사활동을 벌이고 치료가 필요한데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