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문화전문인력 역량 강화 아카데미’ 운영

2014-09-18     박해정 기자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이용숙)이 다음달 1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문화창조력 리빌딩’을 주제로 ‘문화전문인력 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커리큘럼은 ‘문화콘텐츠기획’과 ‘문화마케팅’ 2개의 강좌로 운영되며 통합강의 6회와 문화콘텐츠기획 5회, 문화마케팅 5회, 현장답사 각 1회를 포함해 총 18회 강의가 진행된다.

오전 통합강의가 끝나면 강의시간에 미처 못 다한 얘기들을 자유롭게 풀어놓으며 강사진들과 촘촘한 네트워크를 가질 수 있는 강사와 함께 하는 ‘밥상수다’ 시간이 이채롭다.

통합강의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백승혁 선임연구원과 드라마 정도전을 집필한 정현민 작가,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연설문 비서관이었던 강원국씨, ‘아홉시 반 주립대학’의 제일기획 이민규 차장, 한국 홍보 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홍성덕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전주문화재단 홈페이지 www.jjcf.or.kr를 통해 22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12만원(점심포함)으로 총 12회 중 10회 이상 참여 시 50%를 돌려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주문화재단 283-9227로 하면 된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