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고 관악부 국제무대 선다

대한민국 국제관악제 고등부 대표 초청돼, 18일 폐막무대 공연

2014-09-17     윤가빈 기자

전주공고 관악부가 국제무대 피날레를 장식한다.

17일 전주공고는 ‘2014년 제5회 대한민국 국제관악제’에 고등부 대표로 초정돼 폐막식 무대에 선다고 밝혔다. 전주공고는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 관악제는 국내외 실력 있는 연주단체들이 대거 참석하는 세계적 축제로 서울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광화문, 올림픽공원 등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행사다.

전주공고 관악부는 18일 폐막식 연주에 참여한다.

김아영 지도교사는 “학교의 지원 및 여러 선생님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학생들이 악기의 기능만 읽히는 게 아니라 음악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