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농협 축산농가 종합컨설팅

2014-09-16     신성용 기자

순정축협이 농진청 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축산농가 컨설팅을 실시해 사양 및 질병, 개량 및 번식, 조사료 등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나섰다.

농진청 축산과학원과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16일 순정축협 참예우명품관 회의실에서 한우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경영과 개량 및 번식, 사양관리, 초지사료, 축산환경, 가축질병, 사료관리 분야에 대해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축산과학원과 농협의 전문 컨설턴트 8명이 축산농가의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 종합상담과 농가의 개별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벌였다.

최기환 조합장은 축산과학원 우수한 전문인력의 기술지원과 농협의 생산지도 조직의 협력에 의한 공동컨설팅은 축산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을 해결함과 동시에 신기술을 보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통한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동컨설팅은 농협중앙회와 축과학원이 체결한 기술협력 MOU로 진행되고 있으며 10월에 남원지역 축산농가 컨설팅이 예정돼 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