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

2014-09-16     신성용 기자

전북경제통산진흥원이 2년 연속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6일 전북경진원에 따르면 한국사회적기업이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24개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경진원이 지난해에 이어 우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진원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해 다각적인 지원프로그램으로 20개 사회적기업가()를 안정적으로 육성하는 등 전북지역 사회적기업 문화형성에 기여했다. 이중 나눔인더클린산업이 이번 평가에서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등 값진 성과를 올렸다.

경진원에서는 올해로 4년째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을 진행중이며 현재 420개팀을 육성 지원하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창업팀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 창업팀의 수준에 맞는 단계적인 멘토링과 직접적 지원으로 육성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