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

2014-09-11     서복원 기자

우정사업본부가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한다.
11일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에 따르면 어린이에게 따뜻한 정서를 일깨우고, 글쓰기 실력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개최하고 11일부터 10월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시 또는 산문 형식으로 ▲우체국예금 ▲우체국보험 ▲우체국택배 ▲가족 ▲이웃사랑 등 5가지 주제 가운데 하나를 정해 200자 원고지 10매 이내로 작성해서 우체국 금융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작품 수는 1인 1점 이내이며 어린이가 창작하고 직접 손으로 쓴 작품이어야 한다. 제목은 자유이며 참가비는 없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미래부장관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시상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수상자 2131명 모두에게 기념메달과 상품을 증정한다. 적극적으로 글쓰기를 홍보하고 학생참여에 기여한 교사 9명을 선정해 지방우정청장 감사패와 상금 30만원을 수여한다.
입상자 발표는 11월 14일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kr)와 우정공무원교육원( www.kpoti.go.kr) 홈페이지 게재하고 개별통보한다. 시상식은 11월 말에 개최한다.
김선옥 전북지방우정청장은 “이번 글짓기 대회가 많은 학교의 관심을 받고, 자라나는 어린이의 글솜씨와 인성교육,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복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