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이별

2014-09-10     박형민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자 대체휴일이 처음으로 시행된 10일 귀경객들이 몰린 전주역에서 노부부가 용산행 KTX를 타고 고향을 떠나는 가족에게 열차 문이 닫히는 마지막 순간까지 손을 흔들며 이별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박형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