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체장애인협회, 고창군에 김 100박스 기탁

2014-09-05     임동갑 기자

전북신체장애인협회(협회장 이일우)는 4일 군청 광장에서 고창군(군수 박우정)에 김 100박스를 기탁했다.

이일우 협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작은 정성이 고창관내 소외계층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 날 기증받은 김을 저소득 장애인 세대 및 미인가 복지시설 등에 전달 할 예정이다.

박우정 군수는 “따뜻한 관심에 힘입어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행복한 고창군이 되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