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명절 진료대책 ‘만전’

2014-09-02     서병선 기자

완주군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 및 의료기관, 약국, 보건의료기관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응급 의료기관인 삼례 고려병원의 24시간 응급 비상 진료체계 유지, 인근 전주시 응급 의료기관 연계해 의료기관 100개소(응급의료기관 1개소, 병의원 42개소, 보건기관 29개소, 당번약국 28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이와 함께 119(구급상황관리센타)에서는 24시간 당직의료기관 안내 및 응급처지 상담·지도와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

129보건복지콜센타, 응급 의료정보센타 홈페이지(www.e-gen.or.kr)에서는 진료기관 및 당번약국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제공’어플을 통해 응급진료 안내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