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

2014-08-31     신성용 기자

김제시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달 31일 김제시에 따르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명절 지내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및 농특산물 사주기 서민물가 안정적 관리 교통안전대책 비상진료체계구축 및 위생 환경대책 재해 재난 및 안전대책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근무체계 유지 국민화합분위기 조성 등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집줒추진하기로 했다.

3일부터 농특산물 홍보 전시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김제역과 고속도로 나들목에서 지평선 공동브랜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공무원과 기관, 사회단체 등이 적극 참여해 소외계층을 찾아 위로 격려하고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제수용품과 21개 성수품을 대상으로 집중 지도점검 활동을 펼치고 농축수산물 특별단속을 펼쳐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계도한다.

연휴기간 보건소와 병원, 약국 등의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여 취약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각 분야별 민생안정대책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제=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