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드림스타트, 맞춤형통합서비스 필수교육프로그램 운영

2014-08-31     문홍철 기자

임실군드림스타트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통합서비스 필수교육프로그램이 좋은 호응을 얻었다.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임실군청소년원수련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전인적 발달 등을 도모키 위한 인터넷 중독예방 및 성폭력 방지를 위한 필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실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된 이날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은 최근 인터넷 게임 및 스마트 폰에 쉽게 노출 되고 있는 아동들에게 인터넷 중독의 위험을 인식 시켜주어 올바른 사용 습관을 길러 주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성폭력 예방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자기 몸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상황별 사례에 따른 대처 방법과 성폭력 예방 3단계 구호 등의 강의가 펼쳐져 높은 관심을 받았다.

드림스타트 안경희 팀장은 “드림스타트는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체험 활동은 물론 아동의 건강한 인지 발달을 도모키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