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우석대, 상생프로젝트 협약

2014-08-27     서병선 기자

완주군은 26일 우석대학교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김응권 우석대 총장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성공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발전 사업 아이템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상생발전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우석대와 함께 성공적인 관·학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내용은 ▲지역발전 연구사업, ▲지역 주민교육, ▲완주군 정체성확보, ▲복지, 경제, 문화, 관광, 특화 등 각 분야별 지역발전 정책 연구·발굴 등이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완주군은 보다 다양하고 세련된 행정을 통해 주민 모두 잘사는 으뜸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과 우석대는 청소년 중국어 캠프,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 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함께 추진해 왔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