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푸드축제 대비 주민서비스 교육

2014-08-26     서병선 기자

완주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리는 와일드푸드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8월 25일과 29일 2회에 걸쳐 구이면사무소와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축제참여주민·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위생교육과 농특산물 판매서비교육으로 실시되며, 축제장에 찾아온 손님 맞이를 위한 자세, 위생사항, 농특산물 판매자실명제 도입에 따른 구체적 사례교육으로 진행된다.

군은 주민서비스교육과 함께 “2014 축제 이렇게 준비합시다”라는 내용의 참여주민 준비사항, 신용카드 사용법, 축제 상품권 유통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참여주민들은 관광객들에 음식과 농특산물만 파는게 아닌, 완주의 맛과 정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기뻐했다.
완주=서병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