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2014-08-25     문홍철 기자

임실군보건의료원(원장 홍기방)은 지난 22일 임실군청 및 임실경찰서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접십자사 전북혈액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헌혈운동에는 임실군 산하 공무원 및 경찰서,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헌혈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버리고 이웃사랑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전북혈액원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보호와 질병치료를 위한 수혈용 혈액수급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에 따른 채혈금지지역 확대, 약물복용 제한, 문진강화, 혈액 안전성 강화 등으로 헌혈인구가 감소되고 있다.“고 헌혈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의료원 관계자는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이웃에게 자신의 생명을 나눠 줄 수 있는 좋은 기회와 더불어 헌혈로 인하여 자신의 건강도 확인할 수있는 기회가 된다" 며 "사랑의 헌혈 운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헌혈자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