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2014-08-24     신성용 기자

전북농협과 농협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정창진) 60여명은 22일 임실관내 독거노인, 소녀소녀가장, 다자녀 가정 등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양귀녀(오수면), 이선기(지사면), 엄복순(임실읍), 송영기(임실읍), 심여만(임실읍)씨 등 5 농가를 방문해 노후농가 수리와 보일러,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교체해줬으며 생활용품을 지원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심 민 임실군수, 문홍식 군의장, 김창수 전북농협본부장, 정창진 농가희망 봉사단장, 김장근 농협임실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등이 참여했으며 봉사단을 격려했다.

농협 농가희망 봉사단은 2005년 건축·전기·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직원들로 결성돼 재능 기부를 통해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교체, 전기배선 교체 등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신성용기자